살아있는 것만으로/리뷰

로컬 브랜드 리뷰 2023 - 모종린, 포틀랜드 스쿨

Thanks Joanne 2023. 8.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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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은 구절>

 

-로컬의 가치는 '모든 지역은 다른 지역과 구분되는 특색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된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아무리 천혜의 자연과 역사적 자원이 있어도 결국 사람이다. 로컬 가치 발굴은 결국 로컬 크리에이터의 몫이다. 물리적 환경이 열악해도 그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치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진입하면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 요즘 M2 세대는 개인과 커뮤니티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한곳에 모아주면 알아서 서로 돕고 교육한다. 기관이 현장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 교재를 개발해 보급하면, 각 지역 청년 커뮤니티가 자체적으로 로컬에 필요한 로컬 크리에이터를 배출할 것이다. 한마디로 '판만 깔아주면 '' 청년들은 여기저기서 모여든다는 뜻이다.

 

 

망원동 특별한 랜드마크가 없음에도 로컬 문화가 발달하게 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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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합정, 한강공원과 가깝고 대학과와 멀지 않다.

-DMC와 가까워 미디어 관련 종사자 다수 거주, 청년 1인 가구 증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상권 발달
-제로웨이스트, 비건, 공방, 디자인 소품샵, 성소수자 문화, 독립출판 등의 실험적인 로컬 상점들이 들어옴
- 특색있는 사업과 콘텐츠가 확장된 동네가 됨
강릉 다른 도시에 비해 강릉이 창조도시로서 유리 또 하나의 이유는 특색 있는 동네가 있 때문이다. 강릉은 하나의 중심이 압도하지 않 수평적으로 이어진 여러 동네가 공존한다. 교동, 명주동, 임당동, 포남동 등 각각 특색을 지진 여 동네가 강릉을 다채로운 도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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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원이 아닌 외부요소의 유입 : 커피브랜드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며 커피를 활용한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

-식음료 발달 -> 순두부를 활용한 여러 디저트와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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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짬뽕 등 지역 자원과 연결된 음식 콘텐츠 개발로 로컬 콘텐츠가 확장된 지역으로 성장
경주 경주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전통적인 기념품, 그리고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기념품, 공예가의 기념품 등 한 지역에서 같은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주의 깊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가 이러한 로컬콘텐츠를 가능하게 한다. 문화를 재해석하는 여러 갈래의 길이 경주의 골목을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든다.

 

 

Q. 당진의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로 성장하려면 어떤 상품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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