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오르는 날들, Joanne

'문장쓰기'란 머릿속에 흩어져 있는 정보, 생각, 감각, 아이디어 등을 정리해서 형태로 만드는 작업이다. 예를 들어 이 책을 쓸 때 나는 한 달 동안 문장이라는 주제에 사로잡힌 머릿속 서랍을 여기저기 열면서 정보를 추리고 그것을 다시 문장으로 정리해 나갔다. 문장을 쓰는 행위의 본질을 생각하면 이렇게 뇌가 단련되는 것도 당연하다. 첫 번째 문장의 목적은 두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 두 번째 문장의 가장 큰 목적은 세 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집요할 정도로 반복한다. 민사재판에서 변호사가 ‘피고는 무죄’ 라는 말을 반복했을 때 설득력이 46%나 높아진다 결론은 처음과 중간, 마지막에 반복해서 쓴다고 생각해라 같은 표현을 계속 쓰면 지루할 수 있으니 표현을 조..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3. 8. 8. 16:44

포토샵에 오류 창이 떴다 영문판을 쓰기 때문에 영문으로 떴다 'cound not use the tool because the target channel is hidden' 해결법이 아주 간단한데 상단탭 Windows에서 Channels를 누른뒤 맨아래에 있는 Quick Mask의 앞머리를 확인해준다 분명 꺼져있을 것임! 저 앞머리를 눌러 눈을 켜주면 해결~~~끗!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2. 2. 20. 19:47

[아티스트웨이 2주차 : 정체성을 되살린다] '바른 정신 갖기!' 스스로 생각해도 엉뚱해진 것 같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본다. 하지만 엉뚱해지는 것은 우리를 가로막았던 허섭스레기로부터 자유롭고 초연해지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당연한 과정이다. 1주차가 지나고 매일 드림페이지에 아무말이나 쓰면서 여러가지 영감을 떠올리고 나니 2주차 시작을 설레는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그치만 게으른 몸이 따라주지 않음) 창조성 회복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연습이다! 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번 아웨는 늘그래왔듯 게으름을 떨치기 힘들지만 뭔가 부드럽게 마음을 다독이면서 부담갖지 않고 꾸준히 하게되는데 그 이유는 내가 내 창조성에게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2주차 Zoom 모임💖 이번 주의 중요한 일 다..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1. 10. 30. 22:43

지난주에 까먹었던 계약서를 쓰고 간다 이미 7년전에 서명을 했지만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해버룟,,,,! 드디어 아티스트웨이 1주차 시작 두둥! '안정감을 되살린다' 라는 1주차 타이틀처럼 내 안의 창조성에게 검열관 역할을 하는 것을 찾아 조지고 시작한다,,,,! 책에서는 모닝페이지나 공책에 뱀이나 악어 그림을 그리고 X표를 치라고 한다. 귀여우면서도 짜릿한 방법으로 느껴진다,,,!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어떤 사람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느냐 혹은 그늘에 숨어 꿈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되느냐는, 재능이 아니라 용기에 달려 있다.' 이 문장이 내게 울림을 준 것은 내가 항상 내 실력을 핑계대며 창작을 안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력 문제보다는 용기를 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말이 ..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1. 10. 28. 13:04

https://www.youtube.com/watch?v=O7WA4FkiiFA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 코로나가 지나가고 위드코로나가 되면 사람간의 격차가 아주 심해질 것이다. - 머리도, 의상도, 언어도 다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 - 욕망이 표현을 만들고 표현이 욕망을 만든다, 기록하고 드러내자 나를 브랜딩하자 - 완성된 혼자들이 모인다 - 디지털 기반의 직업이 아닌일은 없어질 것이다 - 어떤 분야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그것을 누가, 왜 하는 지 알아봐라(ex.암호화폐) 이 강연을 들으면서 디자이너로서의 나는 어떤 대비를 해야할까 생각해보았다. 답은 없지만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무엇을 계속 배워야할까 나의 분야는 트렌드가 계속 바뀌어나가다보니 트렌드에 대해..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1. 10. 19. 14:46

우리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삶과 희망, 꿈, 계획에 자신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낭비해왔다. 우리 자신의 삶은 그들의 삶때문에 모호해지고 멀리 돌아가게 되었다. 분리 과정을 통해서 핵심을 단단히 다지면 자신의 한꼐와 꿈과 진정한 목표를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아티스트웨이, 줄리아 카메론 - 2014년 열정대학에서 아티스트웨이를 처음 만난 후 창작 활동에 대한 열정은 넘쳐나나 하다 말다를 반복하는 우리덜,,,,★ 강제성의 필요성을 느끼며 다시 x 10000 뭉쳤다 아티스트 웨이 OT 시작! 1년 전에도 오티만 하고 끝났다는 사실,,,,^^은 비밀하쟈! 우리 이번엔 진짜 진짜 잘 할 거자나^^ 다들 강제성의 필요성과 창작에 대한 욕구를 강하게 느낀다는 것을 얘기하면서 다함께 다시 한 번 응원과..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1. 10. 17. 00:58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걸 제작하게 된다ㅋㅋ 3월에 두 건물로 나뉘어 일하다 한 건물의 두 층을 쓰게 되면서 1층에 달 간판을 제작하게 되었다. 제작 방법과 인건비, 크기에 따라 워낙 천차만별이라 너무 어려운 영역이었고 결국 내부 사정으로 제작하지 않았지만 그때의 개고생을 간략한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한다.....^_ㅠ 1. 플렉스 간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인쇄간판으로 플렉스 원단 안에 형광등을 넣어 제작됨 - 장점 : 가격이 저렴하며 주기적으로 형광등 교체가 가능 - 단점 : 때탐,,,,,바람이나 비 등에 변형이 있을 수 있음 2. 아크릴 스카시 아크릴판에 로고나 이미지를 레이저커팅하여 별도의 색상 시트지를 입히거나 하여 입체감 있게 제작 - 장점 : 가벼워 설치가 편하고 저렴 - 단점 :..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1. 8. 22. 00:59

[증상] 포토샵으로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알 수 없는 단축키를 눌렀는데 다른 개체를 선택해도 활성화가 되지 않고 레이어는 저렇게 선택이 되어 다른 적용이 먹지 않았다 개체 이동도 안되었담ㅠ_ㅠ \ [해결 방법] 맨 왼쪽의 도구 패널에서 가장 하단에 있는 저 아이콘을 누르면 끝이다! 아래 그림처럼 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ㅎㅎ

디자인/디자이너의 하루 2020. 5. 18.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