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20년 4월 6일 오전 12시 40분 마니산 입구 출발
💚산행코스 : 마니산 입구 - 단군로 - 참성단 - 정상
💚산행 고도 : 472.1m
💚산행 시간 : 2시간
*🥾마니산 입구까지 대중교통 방법*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3번 출구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700-1을 타고 마니산 입구에서 하차!
교통이 잘 돼있는 편이 아니라 자기 지역에서
지도 어플로 확인하는 게 제일 나을듯!
4월의 햇빛 찬란한 어느 월요일,,,,연차내고 산행 고고씽>_<
버스가 초지대교에서 멈추더니 방호복입으신 분이 들어오셔서 승객들 발열검사를 하구 가셨당
마니산 입구에서 하차했당 따사로운 날씨 ><
주차장도 엄청 크고 입구도 시설이 잘 되어있었다
관광지라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도 많았음!
입장료 어른은 2000원 입니당
해마다 개천절에 행사를 하고 전국체육체전의 성화 봉송이 시작되는 지점이 마니산 공원이라구 한닷!
그래서인지 관리도 잘 되어있구 조형물도 많았다ㅎㅎ
입구에서 쭉 올라가다보면 계단로와 단군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계단로는 진짜 레알 계단만 있다구 함,,,, 단군로는 바다뷰에 경치도 와따당ㅍ_ㅍb
가장 경치 좋은 코스는 함허동천이라고 들었음(대중교통 안좋아서 못감ㅜㅜ)
안힘들진 않지만 적당히 숨찬 정도의 경사라 초등학생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철쭉이 여기저기 만개해있어서 넘 예뻤다*ㅅ*
광활한 자연 아래,,,,우린 그저 작은 미물일 뿐,,,,,
그러니 크고 작은 고민 걱정 다 내려놓고 살자*ㅅ*!
철쭉따라 걷다 보면 최금 힘든 계단이 나오는데
왠지 다 올라가면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웅녀계단
1.3km 남은 지점부터 큰 바위들이 많다
장갑 끼면 죠음
그리고 바다 바로 옆이라 바람이 너무너무 많이 불었음
짜란~등산하면서 바다를 볼 수 있다니! 마니산 너무 좋다ㅠㅠ
산있고 바다있고 꽃있고 바다있고>ㅠ< 내가 좋아하는고 다있덩 ❤️
372계단을 오르다보면 초큼 토할 것 같당ㅎㅎ계단 시러,,,
살짝 가파른 바위를 지나면
듀듕 10초 앞
드디어 도착! 마니산 정상
평일이라 사람이 몇 명 없어 한가한가했다ㅎㅎㅎㅎㅎ
참성단은 출입통제되어있어서 가볼 수 없기때문에 멀리서 지켜본다,,,
마니산의 마니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영산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경치를 바라보며 헬기장에서 냠냔냐냔냔
동생이 싸준 수분 가득한 과일들><
귀여븐 냥이들 간식 얻어먹으려고 자꾸 다가온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한 방씩 찌거쥬고 다시 빠르게 내려간다~_~
아찔한 삼칠이(372)계단
내려가다 언제 또올까 싶어 셀카도 많이 찍고
철쭉아래서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려고 친히 데려온 피규어들 ㅎㅎㅎㅎ히ㅎ히ㅎ히ㅎ히ㅎ히ㅎ히ㅣ
오늘도 보람찬 등산이었따
다음엔 꼭 함허동천 코스로 와보고 싶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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