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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오르는 날들
산티아고 순례길/프로 등산러의 길

[블랙야크 100대 명산] 5/100 관악산 연주대!(20년 4월 18일)/5시간/사당역-연주대-관악산 공원 입구-서울대입구역/난이도 상/관악산 일몰 등산/일몰 산행

by Thanks Joanne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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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20년 4월 18일 오후 4시 사당역 출발

💚산행코스 : 사당역-연주대-관악산 공원 입구-서울대입구역

💚산행 고도 : 629m

💚산행 시간 : 5시간(연주대까지 3시간/하산하다 어두워져 길잃음,,,ㅠㅠ)

 

 

 

*🥾관악산공원 입구까지 대중교통 방법*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홈플러스 가기 전 왼쪽 골목으로 쭈욱 직진하다보면 관음사 표지판이 나온다

그쪽으로 쮸욱!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홈플러스 가기 전 왼쪽 골목으로 쭈욱 직진하다보면 관음사 표지판이 나온다

산 초입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림!

 

 

 

 

 

 

 

 

 

 

관악산 일주문 방향으로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등산로 초입에 도착한다

 

 

 

 

 

 

 

 

 

 

 

살짝 경사가 있지만 길이 깨끗하게 잘 나있어서 올라가기 좋았당ㅎㅎ

 

 

 

 

 

 

 

 

 

 

일몰 산행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4시쯤 출발했더니

해가 너무 쨍쨍하지 않고 맑아서 경치가 좋았다!

 

 

 

 

 

 

 

 

 

국기봉 옆에서 사진 찍고 좀 더 올라가 간식먹구 가기로 결정!

 

 

 

 

 

 

 

 

 

 

 

 

관악산 우수 경관 전망대에서 사과랑 방울토마토 좀 먹고 금방 일어났다!

등산을 조금씩 다니다보니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크게 힘들지 않아 오래 쉬지 않았당ㅎㅎ히히 완전 뿌듯

 

 

 

 

 

 

 

 

 

 

 

 

공기도 엄청 좋고 맑아서 저 멀리 남산, 여의도, 롯데타워까지 푸르고 광활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었답><

 

 

 

 

 

 

 

 

 

 

 

 

뒤돌아 보이는 연주대,,,해지기전에 도착할 수 있을까 걱정했당

 

 

 

 

 

 

 

 

 

 

 

 

 

 

 

 

 

 

 

가다가 만난 NPC 어르신ㅋㅋㅋㅋㅋㅋ

남근 바위 알랴주시려고 지나가는 젊은이들한테 다 말거심

쩝,,,,넘 19금이라 듣다 소리지름

 

 

 

 

 

 

 

 

 

 

쩌어기가 놀부바위고 여어기가 흥부바위야 하셨던가

사실 기억이 안,,,,,ㅋ,,,,,,

발 아래 있던 바위는 남근 모양이라 옛날에 아들 낳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와서 기도하셨다는 썰을 얘기해주심,,,

 

 

 

 

 

 

 

 

 

 

 

 

 

초큼씩 힘들어진다 후후

 

 

 

 

 

 

 

 

 

 

 

해는 지는데 왜 안가까워지는건데ㅜ_ㅜ

 

 

 

 

 

 

 

 

 

 

 

 

 

 

 

 

 

아슬아슬한 바위 구간이 나오고는

이렇게 엄청난 계단지옥이 나온다 여기만 올라가면 진짜 끝!!!

 

 

 

 

 

 

 

 

 

 

사당역부터 여기까지 딱 3시간 걸렸다ㅎㅎ

저녁 7시쯤 도착하니 살짝 해가 졌는데 일몰 보기엔 주변에 철조망이 많아서 잘 안보였다

 

 

 

 

 

 

 

 

 

 

 

 

 

 

 

수민씨랑 닭강정에 맥주 한 캔 노나먹구 다시 하산!

서울대입구로 가서 맛난구 먹기로 했다ㅎㅎ

 

 

 

 

 

 

 

 

 

 

 

 

 

관악산에서 서울 야경을 보다닝*ㅅ*

넘 아름다웡 히히히히히

무서우니까 빨리 내려가야짓

 

서울대입구로 내려가는 방향은 연주대에서 과천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사찰이 나오는데 그 오른쪽에 보면 계단이 나오는데 계단따라 올라가서 쭈우우우욱 내려가야 한다

밤엔 비추,,,ㅠㅠ

 

 

 

 

 

 

 

 

 

 

 

 

 

아무래도 너무 어둡고 가다가 갈림길이 몇 번 나와서

초행길인 분들은 길 찾기 어려움이 있당ㅠㅠ

구래서 잃어버림ㅎ 

어둠속에서 잘린 나무 토막들만 나와서 길 헤메다 119 전화해야하나 하는 찰나에

야등하는 분이 저 앞에 지나가셔서 소리쳐서 구조(?)요청했다ㅋㅋ

그 분이 길잡이 해주셔서 같이 쉬지도 않고 열심히 내려갔당 

 

 

 

 

 

 

 

 

 

 

 

 

 

 

9시 반쯤 관악산 공원 입구 도착,,,ㅎ,,,,,살아내려와서 정말 다행이당

수민씨랑 둘이 너무 고생해서 배가 별로 안고팠다

서울대입구가서 맥주 한 잔씩만 하고 빠이했당

무서웠지만 돌아보니 추억이넹ㅎㅎ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길은 잃어야 제맛! 재밌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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