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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오르는 날들
산티아고 순례길/프로 등산러의 길

[블랙야크 100대 명산] 6/100 경주 남산 금오봉 코스! 삼릉 코스/초보 등산/초보 코스(20년 4월 26일)/3시간/난이도 하

by Thanks Joanne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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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20년 4월 26일 오전 9시 서남산 주차장 출발

💚산행코스 : 서남산 주차장 - 삼릉 - 석불좌상 - 석조 여래좌상 - 상선암 - 금오봉 - 원점회귀

💚산행 고도 : 467.9m

💚산행 시간 : 3시간

 

 

 

*🥾경주고속터미널에서 대중교통 방법*

천마총 방향으로 내남사거리 정류장에서 삼릉행 시내버스를 탄다!

500,505,508 등이 있으며 20분 정도 소요 


 

 

 

4월의 어느 한적한 봄날*_* 날씨가 참 좋다

경주 남산은 등산과 함께 신라 문화 유적지 구경도 함께 할 수 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역사학도인 동생과 함께할 생각에 신이 났다!

그러나 술처먹고 안일어남,,,,이새퀴

 

 

 

 

 

 

 

 

 

 

 

 

들머리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었고

숲속 살리기의 일환으로 등산객들이 흙뭉치를 하나씩 가져다 산에 가져다 놓는 운동을 권장하고 있었당

 

 

 

 

 

 

 

 

 

 

 

 

 

 

오늘 산행은 아주 짧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 장소인 금오봉까지 2.35km로 1시간 반~2시간 정도 걸린당ㅎㅎ

 

 

 

 

 

 

 

 

 

 

 

 

삼릉 코스로 올라가 용장골 코스로 내려오고 싶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숙소에서 기다리기도 했고

선욱이 덕분에 차타고 서남산 주차장으로 와서 원점회귀했당

 

 

 

 

 

 

 

 

 

 

 

 

 

 

 

올라가는 길에 문화 유적지를 하나씩 보며 갈 수 있는 지도가 있었다

다는 못봤지만 덕분에 여러개 챙겨보고 경이로움을 느꼈답!!

 

 

 

 

 

 

 

 

 

 

가장 처음 만난 삼릉곡 제 1사지 탑재와 불상

저렇게 큰 바위에 섬세하게 새겨져 보존되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경이로웠다!

역사에 대해 무지하게 살아왔던 터라 정말 신기방기밍기했쑴,,,,,부끄,,,

 

 

 

 

 

 

 

 

 

 

 

 

 

 

 

이전 유적지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의 불상도 있었다.

머리와 무릎이 파괴되어 아쉬웠다

 

 

 

 

 

 

 

 

 

 

 

 

 

 

 

 

 

 

산길은 흙길, 바위길 적절히 섞여있었고 살짝 숨차는 구간도 있는데

완만한 편이라 초등학생도 올라갈 수 있는 정도이다!

 

 

 

 

 

 

 

 

 

 

 

 

 

계단타고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사찰

주말이기도 하고 부처님오신날을 기리기 위한 목탁소리와 염불 소리가 크게 울려퍼지고 있었다!

 

 

 

 

 

 

 

 

 

 

 

 

날씨가 정말 장난없었다~~~~~

이선욱 기자가 한 컷 찍어쥼 캬캬

이때 선욱이랑 안친해서 주절주절 별의별 소리를 다했다 허허허허

 

 

 

 

 

 

 

 

 

올라가다보면 곳곳에 쉴만한 곳이 꽤 많았당!

 

 

 

 

 

 

 

 

 

 

 

 

 

 

 

경주 도시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광경이 너무 멋지다

날씨도 좋구~~~~~~~역시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사는 것이 내게 힘이 된당

 

 

 

 

 

 

 

 

 

 

 

 

어느새 2시간 만에 도착한 금오봉ㅎㅎ

사진 후딱 찍고 썬욱이랑 사과먹고 내려갔다ㅎㅎ

 

 

 

 

 

 

 

 

 

 

 

 

 

 

 

금오봉 뒷 편에는 사진 수상작들이 걸려있었는데 너무 너무 아름다웠다*ㅂ*

 

 

 

 

 

 

 

 

 

 

 

 

 

내려가는 길에는 올라가느라 지나친 소소한 푸르름이 보인다*_*

 

 

 

 

 

 

 

 

 

 

 

 

남산에서 본 유적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유적지는 바로 이것!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바위에 새겨진 부처님 불상이다!

대체 어떻게 저렇게 큰 바위에 새겼을까 너무 신기하고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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