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번 금요일에는 이기적인 한 사람이 벌려놓은 일때문에
정말 너무 화가나고 염증이 나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방법이라고 하니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에 큰 무력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선욱이한테 복근 조지는 방법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PPT로 정리해서 보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월요일부터 저도 복근 조지기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착한 칭구 선욱이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공감모임의 이번 영화로 선정된 미스터 노바디를 보았습니다.
자기가 한 선택에 따라 바뀌어지는 운명들을 전부 체험한 남자의 이야기인데
어느 선택을 했건 분명 더 나은 삶이 었을거라 믿는 것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많은 메시지들이 있어 보는데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던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야근하고 와서 영화보느라 너무 늦게 자서 토요일 오전에 우정이랑 약속을 취소하게 되었는데
기분나쁠 수 있는데도 웃으면서 괜찮다고 해준 맘넓은 우덩이에게 감사합니다!
혜수님 덕분에 랜선까미노를 함께 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는 분들을 많이 알게되고 이렇게 먼슬리 프렌즈까지 알게 되어
8월 먼슬리 프렌즈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8월 한 달동안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서로 좋은 영향을 주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계속 좋은 영향을 서로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알게되는 것 같아 감사함이 점점 더 커져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렇게 선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거의 3달만에 만난 공감모임 분들과 느린마을 막걸리에서 만나
미스터 노바디를 주제로 발제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 너무 즐거웠습니다><
의도치않게 지완님과 시밀러룩으로 입어서 사진도 찍고ㅋㅋ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만남이 이어질 수 있게 해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깨달으며 성장하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괴로움은 제가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어루만져 줄 수 있다는 오만함때문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감히 제가 정말 그럴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아직 저는 좀더 수련이 필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ㅜㅜ
어떤 분이 해주신 저 말처럼 정말 오만한 제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칠교모임 첫 그림을 올렸습니다.
스케치 하고 선따면서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계속 그렸다 지웠다 반복하다 완성했는데
아직도 아쉬움이 많이 남고 앞으로도 쭉쭉 그려나가면서 계속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창작자로서 멋진 작업을 해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하기 힘들었는데 드디어 첫 발을 내딛은 것 같아 기쁘고 행복합니다!
칭구 선빈이가 무릎 염증이 다시 재발해서 입원했는데
얼마나 고통스럽고 마음이 힘들지 제가 힘이되어 줄 수 있는 것은 없지만ㅜㅜ
선빈이가 언능 나아 칠교모임에도 나오고 동대문도 가고 치킨도 먹으러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더이상 선빈이가 아프지 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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