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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오르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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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7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42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요즘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림그리기, 프랑스 자수, 바느질, 게임, 마크라메 등 손으로 꼬물꼬물 만드는 것에 재미가 붙어 온 하루 종일 머릿 속을 둥둥 떠다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어 이런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은화씨 생일에 곧 두영씨, 연우씨 퇴사날이라 작은 선물을 준비하러 포도몰에 갔다가 두영씨가 좋아하시는 게 뭔지 모르겠어서 너무 관심없게 지냈나 미안함을 느꼈습니다ㅜㅜ 2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오손도손하게 지내왔는데 너무 마음을 열지 않은 것 같아 미안하고 남은 며칠이라도 잘해드려야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그동안 받은 관심과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고 저도 더 많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2020. 10. 7.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9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랜만에 적는 기도일기입니다. 그동안 게으름에 빠져 나태해진 제 모습에 실망하며 괴로워하다 다시 주님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게으름을 극복하는 실행력을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계획했던 일들도 하고 운동도 빡세게 해서 매우 뿌듯하게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하루도 마음이 평안한 하루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항상 지켜봐주세요! 지랄견같은 뚜동이가 직장에서의 실수때문에 걱정이 많은 것 같아 속상합니다. 실수를 줄여나가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두동이의 마음을 돌봐주세요 하나님! 일도 잘하고 건강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그리고 저도 언니로서 동생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하고 마음 넓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2020. 9. 8.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8일차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저의 어린시절 우상이자 버팀목이 되어준 내가수 보아의 데뷔 20주년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둡고 나약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는데 그 어린나이에 극복하고자 음악듣고 공부했던 제가 대견하고 그 힘이 되어준 보아에게 감사합니다! 저의 어두운 시절을 밝게 빛내준 보아 롱런 기원> 기다리던 방통대 2학기 책이 왔습미다! 이번 학기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시고 욕심 많은 제가 여러가지를 손에 쥐고 못놓는데ㅋㅋㅋㅋㅋㅋㅋ 부디 모든 것을 다 쥐고 갈 수 있도록 인내와 끈기를 기를 수 있는 수련의 시간을 주세요! 하나님의 길을 걸으며 말씀 전하는 사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 8. 26.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6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번주부터 다시 많이 게을러져서 다시 맘을 붙잡았습니다ㅠㅠ 다시 이끌어주심과 항상 의지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큰 조카가 다음주부터 어린이집을 옮기는데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낯설음을 만날 조카가 걱정이 되지만 우리 터여니가 성장하고 한 발씩 세상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을 응원하며 단단하고 버팀목이 되어줄 든든한 이모가 되게 해주세요💕 벌써 신난 우리 터여니와 황쌍둥, 황가네 식구들 다 항상 행복하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해주세요! 말복을 보내고 쉼없이 일해서 더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쉬고싶은 마음때문에 엄마의 부탁을 거절하고 출발했습니다ㅠㅠ 아빠 병원 같이 들렸다가.. 2020. 8. 20.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5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가슴 벅차게 스트레스 받는 하루를 보내서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기도 너무 힘들고 회사에서도 계속 집중하지 못하고 졸고 이사님이 요구한 말도 안되는 디자인도 결국 망했습니다ㅠㅡㅠ 전세 대출 연장때문에 반차쓰고 나오느라 그냥 저냥해서 보냈는데 너무 찝찝해서 은화씨한테 물어보니 회의하기로 했대서 다음주 정말 후환이 두렵습니당^^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가 앞으로 무사히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조차 걱정이 됩니다 너무 싫어요ㅠㅠ..... 제가 맘을 단단히 먹고 제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ㅠㅡㅠ 오늘 동사무소갔다가 은행갔다가 아이패드 수리하러 가느라 진빼면서 오랜만에 칼로리.. 2020. 8. 15.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4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ㅋㅋ 쌓여있던 피로를 풀 수 있게 양질의 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독서, 아침 사과먹기, 기상인증은 못했지만 푹자고 일어남에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않고 몰입할 수 있는게 필요해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요즘 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유난히 심심하고 지루하고 디자인도 잘 안풀리고 괜히 심술이 났습니다. 장마때문에 빨래한 바지들에서 냄새나서 오랜만에 치마를 입었는데 불편해서 괜히 투덜대고 그림그리다가 괜히 다 맘에 안들어서 더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적당히 하고 그만뒀습니다. 이러고 나니 그림도 맘에 안들고 그림때문.. 2020. 8. 14.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9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먼슬리프렌즈 시작날이었는데 개운하게 목표 달성했습니다. 아침도 챙겨먹고 요가도하고 독서, 빨래, 청소를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새삼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아침이 너무 좋아져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가서 계속 농땡이 피웠지만...내일부터는 진짜 열심히 일을.... 퇴근하고 사당에서 충환이랑 현아를 만나 부추삼겹살을 먹고 맥주 한 잔씩 했습니다! 따뜻하고 순수한 친구들과 그 맑았던 나날들을 그리고 추억하는 일이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대화도 많이 나누고 즐거운 시간 나눌 수 있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벅찬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0. 8. 4.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7일차 7/29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회사일이 조금 바빴는데 그래도 무사히 끝나 또오니도 만나고 벅찬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간 고기랑 엄마가 따주신 상추, 고추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나누어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오니 만나서 샐러드도 먹고 광교호수공원을 함께 산책도 했는데 이런 건강한 만남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또오니랑 오래가게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하나님 저는 타인이 주는 불편함을 견딜 준비가 되었을까요? 저도 저의 편함을 포기하고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제 주변도 사랑이.. 2020. 7. 31.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6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회식하고 집와서 술도 취하고 다 귀찮고 계획표에 세워놓은 운동도 하기 싫고 마음은 괜히 울적하고 외롭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디 평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결국 운동도 안하고 책다읽고 게임하다가 넷플릭스보고 누웠는데 오늘 밤은 죄책감갖지 않고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ㅠㅡㅠ 내일부터는 진짜 운동할게엽 힝ㅠ 하나님 저도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넓은 마음과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수련을 주세요! 그래서 제 사람이 왔을때 바로 알아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잘 알아보고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마음 항상 가슴에 새기어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일도 모.. 2020. 7. 28.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5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주말에는 중복때문에 당진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울렁거려서 토요일 아침에 뚜동이만 먼저 보냈는데 별탈없이 무난하게 흘러간 하루가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가족들과 잠들기 싫은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사진은 우리 귀염둥이 황자매❤️❤️❤️ 버스타고 내려가는 길에 비오고 맑게 갠 하늘의 노을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음에 황홀했습니다😊 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일상에서 작은 것에 감사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중복이라 주일이지만 열었는데 점심에는 예상보다 바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ㅠㅠ 발걸음이 안떨어지는데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올라와야해서 바쁜 저.. 2020. 7. 27.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4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제가 거의 10년만에 메이플 스토리를 했더니 너무 신나서 늦게 잘 것 같아 짧게 기도하고 언능 자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아침에 너무너무 늦게 일어나서 두영씨께 카톡드렸는데 흔쾌히 반차 승인해주셔서 푹쉬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두영씨 정말 감사합니다! 출근하니까 은화씨가 엄청나게 맛있는 자두ㅠㅠㅠ랑 제가 짱짱 좋아하는 오쿠계란 주셔서 정말 왕왕감덩감덩 너무너무 맛났어유 감사해요ㅠㅠ 오늘은 꼭 그림을 마무리해보려고 했는데 게임에 빠져서 그림에는 아예 손도 못댔어요... 저도 반복의 시간을 거쳐서 저만의 감각으로 만들고 말거에요! 등산이 너무 가고싶어요! 어서 장마가 끝나서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를 해치며 산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 정말 하기 귀찮았는데 홈트도 하고 .. 2020. 7. 24.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3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는 뭐하는 놈일까요? 오늘은 아니 지금은 자꾸만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생리통때문에 미루려고 했던 운동도 했고 계획했던 하루 일과도 모두 끝냈는데 이상하게 스스로가 맘에 안들고 자꾸 못나보이고 남이랑 비교하게 돼요. 남들도 다 나빠보이고 오글거리고 왜저러나 싶고 이해가 안가고 이해하기 싫고ㅠㅡㅠ 제가 너무 바보같고 미워요. 울고싶어요. 오늘 별 일 없었는데ㅠㅠ 영상 제작 모임도 잘 마치고 와서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고 기분 좋게 씻고 누웠는데 이상하게 다 다 다 짜증이 나요. 이 세상에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고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 것도 갑자기 지겹고 그냥 울고 싶어요. 누가 안아주면 펑펑 울어버릴 것 같아요. 펑펑 울어버리게 누가 토닥토닥 안아줬으면 좋..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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