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오르는 일은 참 지겹기만 하다.
위에 펼쳐질 풍경은 보이지 않아 기대가 되지도 않고
내 호흡과 근육은 내 욕심을 견디기 버거워 한다.
그럼에도 계속 올라가는 이유는
한치 앞도 모르는 세상 속에서 나에게 희망을 줄 것은 오로지 나뿐이고
위에 펼쳐질 풍경은 알 수 없어 설레기 충분하다는 것이다.
나에게 매일 선물같은 하루를 안겨줄 수 있는건
오직 나 뿐이다!
다시 한 번 나에게 희망을 걸어보자.
난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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