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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오르는 날들
살아있는 것만으로/Day by day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2일차

by Thanks Joanne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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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아침에 짐이 너무 많아 무거웠지만
어제 열심히 상추 심폐소생술하고ㅋㅋ고기 볶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다 먹어서 뿌듯했고 고추와 상추를 예뿌게 키워 따주신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홈트를 돈 쓰는 운동만큼 빡세게 하고
엉덩이랑 허벅지를 써서 5km를 걷고 왔습니다!
다리에 오는 자극과 보라매공원을 돌며 느끼는 온도와 풀내음, 바람들이
살아있음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예전에 학교 행사에서 뵈었던 작가님이 올리신 게시물을 보고
자꾸만 지나간 일에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저의 요즘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것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힝 저는 자꾸 왜 이럴까요? 자꾸 못놓고 곱씹는 것이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어요.
매일 매일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시간을 소요하는게 아깝다고 생각할 때가 많아지네요 ㅠㅠ
좀더 스스로를 아끼고 소중히하는 제가 되도록 지켜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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