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2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아침에 짐이 너무 많아 무거웠지만 어제 열심히 상추 심폐소생술하고ㅋㅋ고기 볶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다 먹어서 뿌듯했고 고추와 상추를 예뿌게 키워 따주신 엄마께 감사드립니다❤️ 홈트를 돈 쓰는 운동만큼 빡세게 하고 엉덩이랑 허벅지를 써서 5km를 걷고 왔습니다! 다리에 오는 자극과 보라매공원을 돌며 느끼는 온도와 풀내음, 바람들이 살아있음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예전에 학교 행사에서 뵈었던 작가님이 올리신 게시물을 보고 자꾸만 지나간 일에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저의 요즘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것 같아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힝 저는 자꾸 왜 이럴까요? 자꾸 못놓고 곱씹는 것이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어요. 매..
살아있는 것만으로/Day by day
2020. 7. 22.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