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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을 오르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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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것만으로69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5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가슴 벅차게 스트레스 받는 하루를 보내서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ㅠㅠ 저의 게으름으로 인해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다보니 아침에 일어나기도 너무 힘들고 회사에서도 계속 집중하지 못하고 졸고 이사님이 요구한 말도 안되는 디자인도 결국 망했습니다ㅠㅡㅠ 전세 대출 연장때문에 반차쓰고 나오느라 그냥 저냥해서 보냈는데 너무 찝찝해서 은화씨한테 물어보니 회의하기로 했대서 다음주 정말 후환이 두렵습니당^^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제가 앞으로 무사히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조차 걱정이 됩니다 너무 싫어요ㅠㅠ..... 제가 맘을 단단히 먹고 제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ㅠㅡㅠ 오늘 동사무소갔다가 은행갔다가 아이패드 수리하러 가느라 진빼면서 오랜만에 칼로리.. 2020. 8. 15.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4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습니다ㅋㅋ 쌓여있던 피로를 풀 수 있게 양질의 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독서, 아침 사과먹기, 기상인증은 못했지만 푹자고 일어남에 감사드립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않고 몰입할 수 있는게 필요해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요즘 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사람들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유난히 심심하고 지루하고 디자인도 잘 안풀리고 괜히 심술이 났습니다. 장마때문에 빨래한 바지들에서 냄새나서 오랜만에 치마를 입었는데 불편해서 괜히 투덜대고 그림그리다가 괜히 다 맘에 안들어서 더 최선을 다하지 않고 적당히 하고 그만뒀습니다. 이러고 나니 그림도 맘에 안들고 그림때문.. 2020. 8. 14.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3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벅찬 하루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와서 서늘한 온도도 점심때 먹은 버섯볶음 반찬도 바람의 나라에서 해치운 퀘스트들도 하나 하나 너무 즐거운 순간들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못 끝낼 것 같았던 디자인도, 언니가 부탁한 PPT 디자인도 무사히 마치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페인어 단어 simpática 오랜만에 수업들으니 적응이 잘 안됐지만 그래도 재밌게 복습하고 끝나서 의욕이 다시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문화센터까지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0. 8. 12.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2일차 1. 아침에 벌떡 일어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이번 독서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3. 바람의 나라 게임에서 해골굴을 계속 못 깼는데 팀원들이 공략하는 방법 도와줘서 깼습니다! 감사합니다. 4. 반찬이랑 과일 사서 짐이 너무 무거운데 비가 안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잠시 비가 그치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5. 도림천 옆을 지나며 연주대에 낀 아름다운 운해를 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6. 너무 귀찮았는데 귀찮음 참고 운동하게 이끌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7. 부동산 계약서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ㅡㅠ 8. 이불빨래를 해서 집 안에 널었는데 보송보송 마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 저는 제 마음을 모르겠을.. 2020. 8. 11.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1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언니네 식구들의 휴가에 맑은 하늘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언니도 조금은 덜 피곤하게 포천갔다가 일산까지가서 재밌는 구경하고 왔다고 해서 제가 더 기분이 좋아 하나님께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플래시몹 짝궁이었던 정세진오빠를 만나서 근황얘기도 하고 교통사고ㅋㅋ경험 얘기도 하고 알찬 시간보냈습니다! 오빠가 맛있는거 사줬는데 자기 많이 먹었다고 투덜대서 참눼~~!! 다음엔 제가 살안찌고 맛있는걸루 사주기로 했습니다. 바쁘게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소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항상 빛나는 사람들이 되게 해주세요! 즐거운 금요일이 되어 회사 사람들과 하이트진로에서 주신 술도 나누고 쇼파에 누워 게임도 하고 재밌었습니다! 조금 한가해.. 2020. 8. 10.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30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 아침에 먼슬리 프렌즈 인증하려고 눈뜨고서 다시 잠들어버렸습니다ㅠㅠ 전날 너무 많이 먹고 운동하고 자서 피곤했던 것 같은데 내일부터는 컨디션 관리 잘해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좋은 분들께 좋은 영향을 받고 이런 의지를 불태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8. 5.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9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먼슬리프렌즈 시작날이었는데 개운하게 목표 달성했습니다. 아침도 챙겨먹고 요가도하고 독서, 빨래, 청소를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새삼 할 수 있는게 많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아침이 너무 좋아져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가서 계속 농땡이 피웠지만...내일부터는 진짜 열심히 일을.... 퇴근하고 사당에서 충환이랑 현아를 만나 부추삼겹살을 먹고 맥주 한 잔씩 했습니다! 따뜻하고 순수한 친구들과 그 맑았던 나날들을 그리고 추억하는 일이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대화도 많이 나누고 즐거운 시간 나눌 수 있었음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벅찬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2020. 8. 4.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8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번 금요일에는 이기적인 한 사람이 벌려놓은 일때문에 정말 너무 화가나고 염증이 나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 사회에서 인정받는 방법이라고 하니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에 큰 무력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선욱이한테 복근 조지는 방법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PPT로 정리해서 보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월요일부터 저도 복근 조지기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 착한 칭구 선욱이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2020. 8. 3.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7일차 7/29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회사일이 조금 바빴는데 그래도 무사히 끝나 또오니도 만나고 벅찬 하루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간 고기랑 엄마가 따주신 상추, 고추 덕분에 맛있는 점심을 나누어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오니 만나서 샐러드도 먹고 광교호수공원을 함께 산책도 했는데 이런 건강한 만남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또오니랑 오래가게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하나님 저는 타인이 주는 불편함을 견딜 준비가 되었을까요? 저도 저의 편함을 포기하고 기꺼이 내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제 주변도 사랑이.. 2020. 7. 31.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6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회식하고 집와서 술도 취하고 다 귀찮고 계획표에 세워놓은 운동도 하기 싫고 마음은 괜히 울적하고 외롭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디 평탄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결국 운동도 안하고 책다읽고 게임하다가 넷플릭스보고 누웠는데 오늘 밤은 죄책감갖지 않고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ㅠㅡㅠ 내일부터는 진짜 운동할게엽 힝ㅠ 하나님 저도 주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넓은 마음과 지혜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수련을 주세요! 그래서 제 사람이 왔을때 바로 알아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잘 알아보고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마음 항상 가슴에 새기어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일도 모.. 2020. 7. 28.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5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주말에는 중복때문에 당진에 가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너무 피곤하고 울렁거려서 토요일 아침에 뚜동이만 먼저 보냈는데 별탈없이 무난하게 흘러간 하루가 감사했습니다. 오랜만에 여유롭게 가족들과 잠들기 싫은 하루를 보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사진은 우리 귀염둥이 황자매❤️❤️❤️ 버스타고 내려가는 길에 비오고 맑게 갠 하늘의 노을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음에 황홀했습니다😊 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일상에서 작은 것에 감사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중복이라 주일이지만 열었는데 점심에는 예상보다 바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ㅠㅠ 발걸음이 안떨어지는데 어쩔 수 없이 서울로 올라와야해서 바쁜 저.. 2020. 7. 27.
매일 기도하기 : 감사 기도 일기 24일차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제가 거의 10년만에 메이플 스토리를 했더니 너무 신나서 늦게 잘 것 같아 짧게 기도하고 언능 자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아침에 너무너무 늦게 일어나서 두영씨께 카톡드렸는데 흔쾌히 반차 승인해주셔서 푹쉬고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두영씨 정말 감사합니다! 출근하니까 은화씨가 엄청나게 맛있는 자두ㅠㅠㅠ랑 제가 짱짱 좋아하는 오쿠계란 주셔서 정말 왕왕감덩감덩 너무너무 맛났어유 감사해요ㅠㅠ 오늘은 꼭 그림을 마무리해보려고 했는데 게임에 빠져서 그림에는 아예 손도 못댔어요... 저도 반복의 시간을 거쳐서 저만의 감각으로 만들고 말거에요! 등산이 너무 가고싶어요! 어서 장마가 끝나서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를 해치며 산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 정말 하기 귀찮았는데 홈트도 하고 ..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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